리눅스 메뉴얼들은 인터넷에 수십년전부터 있었고, 질문과 답도 옛날부터 있었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우분투 같은 역사가 길고 유저가 많은 배포판은 옛날 문서들을 검색해 버려서 검색 엔진으로 검색하면 시간 낭비가 많습니다.
AI 한테 물어보면 내 상황(배포판, 버전, 하드웨어 등)에 맞추어진 답변을 한번에 얻을 수 있으니 AI 한테 물어보는게 백만배 빠릅니다. 심지어 해결할 수 있는 터미널 커맨드도 알려주고 복사 버튼 눌러서 터미널에 붙여넣고 엔터만 치면 해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상을 설명하거나 현재 상황을 설명할 때도 lsusb 라던가 리눅스에서는 터미널에서 텍스트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AI 에게 공유하기도 쉬워서 해결이 빠릅니다.
예전 같으면 검색 엔진으로 몇페이지쯤 내려가면서 찾아야 되던 것이 요즘은 AI 한테 상세한 질문 한번에 대부분 해결이 되니 많이 물어보세요.

AI한테 물어보다가 사람이 바보가 된다는 레딧 글이 있던데 바로 댓글에서 까이고 있지만 도구가 있으면 당연히 쓰는게 사람입니다.

아, 그리고 터미널과 텍스트 중심으로 돌아가는 리눅스에서 참 좋은 방법인데.
AI한테 쉘스크립트나 파이썬으로 내가 하고 싶은 반복적인 작업을 코드로 짜 달라고 해서 쓰면 편합니다.
예를 들면 저는 최근에 wifi 어댑터를 바꿨는데 안테나 위치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고 싶어서(마치 옛날 티비의 안테나 조절하듯이...) 제미니에게 '와이파이 감도를 0.5초 간격으로 갱신해서 표시하는 쉘스크립트 짜줘' 이걸로 스크립트 하나 만들어서 쓰니 좋더라고요.
이렇게 나오는 간단한 스크립트입니다.
wireless.png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사람이 내고, AI는 실행하는 시대입니다.
이용합시다.